▶ 질병공부53 과식의 역습 과식으로 쌓인 냉기와 독을 제거하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나타난다 "한 끼만 굶어도 저혈당이 되어 몸이 떨리네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도 살찐 사람이 말입니다. 혈당 중의 포도당이 부족하면 저혈당이 일어납니다만 한 끼 정도 먹지 않았다고 그런 상태가 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혈당이 부족하다면, 지방을 분해해서 포도당으로 만들어 보충합니다. 지방이 없어지면 단백질을 분해해서 보충합니다. 그러면 질소가 필요 없어져서 소변 속에 질소가 많아집니다. 이렇게 몸은 하루 세 끼 반드시 먹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 끼 먹지 않았다고 어지럽고 몸이 떨리는 사람은, 과식을 해서 소화기가 나빠졌기 때문에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소화기가 나빠졌을 때 많이 먹으면 더욱 나빠집니다. 소화기는 .. 2021. 10. 2. 갑상선암 증상 알아보기 과거에는 암 발생률 1위를 지켰던 갑상선암은 흔하게 걸릴 수도 있는 병이었지만 나름 암 중에서는 암세포가 자라는 속도가 느려 완치율이 좋은 편이라 착한 암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아직까지 발생할 확률이 높은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이 하는 일 기도 앞쪽에 위치를 한 나비 모양의 기관이 바로 갑상선이라고 합니다. 이 갑상선은 뇌하수체로부터 갑상선 자극 호르몬 신호를 받아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기도 하는데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산소 소모량을 증가시키며 기초대사량을 높이기도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태아의 뇌 발달과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인체 내 모든 세포에 관여를 하는 호르몬 입니다. 그리고 갑상선암은 갑상선 조직에 암덩어리(종양)이 발생이.. 2021. 9. 29. 요실금 증상과 예방법 40대 이상이 되면 살아온 세월만큼 젊은 사람들보다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중년 여성분들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요실금이 있습니다. 오늘은 요실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의 종류별 증상 요실금은 소변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오는 증상으로 보통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중년 이후 여성의 요실금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30~60%에 달하며 그중 우리나라 여성 요실금 유병률은 41.2%정도 입니다. 요실금은 수면중일때보다 일상생활중에 조금씩 흘러나오는게 특징입니다. 복압성 요실금 가장 흔한 형태로 요실금 환자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침, 재채기, 줄넘기, 뜀뛰기, 빨리 걷기 등 갑자기 복부 압력이 증가할 때 소변이 나오게 되는 것.. 2021. 9. 28. 여성 갱년기 증상 여성이라면 노화가 진행되면서 40대 이후에 월경의 불규칙으로 인해 평균적으로 50세 전 후로 폐경을 겪게 됩니다. 이렇듯 여성 호르몬에 변화를 겪으면서 신체적, 정신적인 증상들이 나타나는 시기가 갱년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성 갱년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혈관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보면 얼굴이 화끈거리게 되는 안면 홍조를 보이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목이나 가슴과 같은 얼굴 주변의 피부들이 뜨겁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는 자는 동안에도 화끈거려 잠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2. 비뇨 생식기계 이 시기에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서 질의 피부가 건조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질 건조증이 발생하게 되고, 상처와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이외에 야뇨증, 급뇨, 요실금까지도 나.. 2021. 9. 27.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