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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공부

과식의 역습

by 기대다     2021. 10. 2.
과식으로 쌓인 냉기와 독을
제거하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나타난다

"한 끼만 굶어도 저혈당이 되어
몸이 떨리네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도 살찐 사람이 말입니다.

혈당 중의 포도당이 부족하면 저혈당이
일어납니다만 한 끼 정도 먹지 않았다고
그런 상태가 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혈당이 부족하다면, 지방을 분해해서
포도당으로 만들어 보충합니다.
지방이 없어지면 단백질을 분해해서
보충합니다. 그러면 질소가 필요 없어져서
소변 속에 질소가 많아집니다.
이렇게 몸은 하루 세 끼 반드시 먹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 끼 먹지 않았다고 어지럽고 몸이
떨리는 사람은, 과식을 해서 소화기가
나빠졌기 때문에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소화기가 나빠졌을 때 많이 먹으면 더욱
나빠집니다. 소화기는 가능한 먹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구내염을 만들거나,
이를 아프게 하거나, 잇몸을 붓게 하는
입병을 유발해서 `이제 그만 먹으세요.'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이럴 때는 먹으면 안 됩니다.
먹지 않고 냉기 제거를 합니다. 이럴 때는
반신욕을 하고 푹 자면 빨리 치유됩니다.

 

냉기를 제거하면 자연치유력이 기능해서
몸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옵니다.
그러므로 한 끼를 굶었다고 어지럽거나
몸이 떨리는 사람은 이것을 내장이 나쁘다는
신호라고 생각하고, 바로 냉기 제거를
시작하십시오.



몸에 좋은 식사법,
독소를 배출하는 식사법

과식하면 나타나는  증상

①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고,
목이 마르고, 기침이 나고, 눈이 아프고,
다래끼도 생긴다.


② 구내염, 잇몸이 붓고, 두통이 있다.


③ 구역질, 위통


④ 팔과 무릎이 아프다.


⑤ 습진, 피부염, 무좀



병은 대개 과식에서 옵니다.
보통 "하루 세 끼는 반드시 드십시오"라고
하지만 이것은 너무 많습니다.

`식욕이 없다'는 것은 몸이 충분히 먹었으니
더 이상 먹지 말라고 호소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무리하게 먹지 말고
위장을 쉬게 합니다.


공복일 때 몸의 독소가 더 잘 빠집니다.
병을 고치려고 하기 때문에 냉기를 제거하면서
충분히 배출하고 있습니다.
독소가 배출되면 몸은 이전보다 좋아집니다.

<출처 - 신도 요시하루 박사의 냉기 제거,
반신욕 건강법>

 



간헐적 단식이나 소식(小食)이
먹는 재미로 사는 사람에게 큰 의미가
없겠지만, 과식으로 쌓인 독소로 인해
몸에서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아프면 약으로 해결하면 되지~"
물론 약으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독소가 제거되지 않고 더욱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몸이 신호를 무시하면 정말 먹고 싶은 때
먹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은 정직합니다. 몸의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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