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리 몸안 장기 중에 해독과 연관된 장기가 장과 간 그리고 신장인데
해독에 있어 가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신장입니다.
신장이 오염된 피를 정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심장에서 뿜어내는 혈액량의 20%인 약 180L 혈액을 걸러낸다고 합니다.
이렇게 걸러낸 노폐물은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신장이 40세 이후부터 서서히 노화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80세가 되면 30대에 비해 신장의 크기가 약 25~50%까지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신장 크기의 감소는 신장의 대표적인 기능저하(노폐물 걸러내기)와 이로인해
독소와 노폐물이 몸에 쌓여 각종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고령 일 수록 신장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신장은 양쪽이 80% 가량 망가져야만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신장 외에도 난소 ,간과 같은 장기는 20~25%만 괜찮아도
그 기능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련한 장기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이 완전히 망가지기 전까지는
건강상태를 제대로 알기 어렵다는게 문제입니다.
신장의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신장의 건강은 몸에 쌓이 각종 노폐물을 배출하는 소변의 상태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 상태에 따라 흑갈색, 붉은색, 거품, 전한 노란색, 연한 노란색으로 구분합니다.
정상적인 소변
맑고 노란색으로 수분이 적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약간 소변 특유의 냄새 이외에는 냄새가 거의 없고 찌꺼기가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호박색 소변
몸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로 지금보다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분 섭취를 늘려보고 금방 좋아진다면 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질병을 의심해봐야 하는 소변 색깔(반드시 병원 진단 필요)
붉은색 소변
신장 아래쪽에 출혈이 생겨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혈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암이나 결석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흑갈색 소변
흑갈색 소변은 산화된 피가 나오는 경우인데요. 신장 위쪽에 출혈이 생겨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이 손상된 경우에도 흑갈색 소변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거품이 많은 소변
거품이 많은 소변은 신장이 여과기느을 상실했기 때문인데요.
소변을 본 후 거품이 사라지지 않으면 단백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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