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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공부

당뇨병초기 증상

by 기대다     2021. 9. 19.

갑작스런 태풍소식에 긴장했었는데 다행이 큰 피해없이 지나가네요. 

추석명절이라 평소 먹어보지 못했던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들을 맘음껃 

먹을 수 있어 좋긴 하지만 

늘어가는 뱃살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올 초부터 당뇨 초기 증상이 나타나 음식조절과 체중 조절에 힘쓰고 있는데

음식의 유혹을 이기고 열심이 운동해야 겠네요. 

 

파괴된 자연이 이상기후로 인류에게 경고하듯이, 

우리 몸도 식욕에 끌려 무분별한 식생활을 지속하면

 몸이 생존을  위해 이상 징후를 보이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당뇨입니다.

< 출처 : 인천투데이 > 

 

 

당뇨병의 특징

 모든 동력 기관은 움직이기 위해서 연료가 필요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연료가 필요한데,

사람들이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연료가 바로 포도당입니다.

포도당을 얻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고 이것을 잘게 쪼개서 소화시킨 후

그 속에 있는 포도당을 혈액 내로 흡수합니다.

즉, 우리 몸에서 가장 쓰기 쉬운 연료가 바로 포도당입니다.

 


하지만 이 포도당이 우리 몸에서 쓰이기 위해서는 한가지 단계가 더 필요합니다.

즉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포도당을 우리 몸에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우리 몸은 이 포도당을 연료로 쓸 수 있는데, 당뇨병은 바로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병입니다.


음식물 속에 들어 있던 포도당이 혈액 내로 들어온 후 우리 몸에서 사용되지 못하면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는 점점 올라가 결국 물과 함께 소변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것을 당뇨라고 합니다. 

 

 

 

당뇨병의 종류

당뇨병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비가 감소하여 발생하는 당뇨병을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라 하며 주로 청소년기 이전에 발생하므로 소아 당뇨병이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90% 이상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은 비교적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비만 등의 이유로 분비된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어 생기는데 이것을 인슐린 비의존형 또는 성인형 당뇨병이라 부릅니다.

당뇨병은 그 자체보다는 오히려 합병증이 무서운 병으로, 망막증이나 신장염, 여러 가지 신경 증세 등의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에 의해 예방·개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당뇨병초기증상 7가지

< 출처 : 뉴스파인더, 건강 백과사전 > 

 

1. 소변양이 급격히 증가한다. 

 

체내의 혈당이 증가하면 소면에서 포도당이 포함되어 포도당 농도로 인한 잦은 소변을 보게 됩니다. 

평소보다 1.5배 정도 의 소변을 많이 보게 된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하고 검진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소변이 잦다는 것은 혈당 수치가 높다는 것입니다. 체내 신장이 포도당을 감당할 수가 없게 되자 포도당이 소변으로

들어가게 된고 그로인한 소변양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2. 소갈증(평소보다 갈증을 많이 느끼는 경우)

 

당뇨 초기 증상 중 하나가 극심한 갈증입니다. 혈당수치 증가로 인해 평소보다 훨씬 갈증을 느끼게 되고 

그 결과 물을 자주 찾게 됩니다. 입안이 자주 건조해지고 구강 안에 침도 끈적끈적 해져서 더욱

물을 찾게 됩니다. 평소보다 물이나 음료를 자주 찾는 것을 느끼셨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3. 눈이 피로하고 무기력한 경우

 

당뇨 환자들의 경우 여러 영양분이 결핍된 상태이기 때문에 정상인보다 눈이 더 침침해지며 기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심하면 안구건조증이 나타나고 급격하게 시력저하현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당뇨병인지 체크해보시는 좋습니다. 

더불어 항상 피로하거나 자주 졸린 경우에도 당뇨초기증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에너지로 사용되야 하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 되어 실제 사용할 에너지가 부족하게 됩니다.

그 결과 피로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4. 몸이 많이 붓는다. (부종)

 

체내 포도당의 농도를 조절하는 인슐린이 제 역할을못하면 혈액속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럴 겨웅 고혈압이 나타나면 신체 특정부위의 삼투압체계가 무너지게 됩니다. 

부종의 원인인 수분 과다 현상으로 인해 평소보다 손발이나 얼굴이 붓는 일이 잦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부종이 매일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5. 체중이 감소한 경우

 

평소보다 체중이 급격히 감소했다면 당뇨병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유는 체내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몸속에서 소화해야 될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므로

몸무게가 줄어들게 되는 것 인데요. 따로 다나 운동을 하지 않는데 몸무게가 평소보다

줄었다면 초기당뇨병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체격에 따르 다르지만 보름에 3Kg에서 5kg이상이

빠졌다면 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6.  면역력 및 회복력이 떨어졌다. 

 

당뇨병 초기 증상 중 하나는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없고 건강한 사람보다 질병이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면역력이 저하된 당뇨병 환자는 요로 감염에 수비게 노출 될 수 있고 

더불어 당뇨병에 걸린 경우 회복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상처가 났는데 아물지 않는

경우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7. 각종 신경성 통증이 많아졌다. 

 

당뇨병 환자들은 신경통을 앓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손, 발가락의 겨우, 어깨들이 따끔따끔 한다든지

감각이 없어지는 경우 당뇨병 초기증상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신경 통증은 빠르게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이므로 갑자기 통증이 생겼거나 통증의 강도가 

높아진다면 당뇨병초기증상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 출처 : 헬스조선 당뇨병 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