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두피 건조 `두피각질 없애는 법'

 

겨울철이 되면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해 평소 없었던 비듬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관리를 잘 못하면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불쾌감을 줄 만큼 신경써야하는 부분인데요. 

오늘은 두피관리 통해 `두피 각질 없애는 법'에 대해 올립니다. 

출처 : 헬스조선

 

 

 

비듬이 생기는 원인 

비듬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주로 잘못된 위생 습관이나 땀, 지루성 두피염과 같은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비듬제거는 생각보다 쉽자않다고 하는데요. 

 

비듬은 두피에서 발생한 각질이 쌓인 것으로 비듬이 많아지면 가려움이 생기는 것은 물론 두피의 살갗에서 각질이 탈락되면서 어깨에 하얀 눈이 내린 것 처럼 비듬이 떨어지게 됩니다. 매일 머리를 감는다고 해서 비듬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며 청결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비듬 개선에 좋다는 다양한 민간 요법들이 많이 알려져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민간 요법은 실제로 비듬 개선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두피를 심하게 자극시키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비듬은 피지의 과다 분비, 호르몬 불균형, 다이어트,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고, 또한 피부 정상 세균 중 하나인 피티로스포룸 오발레라는 곰팡이의 과다 증식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타 변비, 위장 장애, 영양 부족, 샴푸 후 남아있는 잔여물, 지루성 피부염, 건선, 스트레스, 땀, 환경 오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출처 : 라이프 (인사이트)

 

 

 

비듬 없애는 법 

비듬 없내는느 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듬 억제에 효과가 좋다는 값비싼 샴푸를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개인 피부 타입에 잘 맞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듬 없애는 법은 자신의 두피 타입에 따라 샴푸성분이 이에 잘 맞는지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성두피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머리를 잘 감은 후 유분기가 있는 헤어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온수에서 샴푸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게 잘 감아준 후 유분기가 있는 헤어 크림이나 오일을 발라 마사지를 헤줍니다.

건성 두피는 머리르 자주 감을 경우 오히려 두피가 더 건조해질 수 있으면 세정력이 강한 샴푸도 마찬가지로 두피를 너무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2일에 1회 정도만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건성용 샴푸와 비듬 전용 샴푸를 번갈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성두피

지성 두피는 건성과는 반대로 자주 감아서 기름기를 없애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매일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으며 지성용 샴푸와 비듬 전용 샴푸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트리트먼트나 오일과 같이 유분기가 있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가능하다면 두피가 아니 머리카락에만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머리결이 너무 뻑뻑해진다면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면 머릿결을 개선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머리를 잘 감는 방법

1. 비듬 전용 샴푸를 사용할 때 샴푸의 성분이 효과를 발휘할 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샴푸칠을 한 후 3~5분 정도 가만히 기다렸다가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게 물로 행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머리를 감기 전 후로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빗질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며 두피에서 생기는 피지가 머리카락 전체에 골고루 도포되어 각종 노폐물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비듬에 좋은 헤어팩 

레몬즙

  머리를 감을 때 샴푸에 레몬즙을 섞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또는 샴푸 후 레몬즙만 두피에 바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레몬즙만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두피에 골고루 발라준 후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씻어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레몬즙을 사용하면 두피가 가려울 수 있으나 이는 정상인 반응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두피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성처를 우선적으로 치료한 후 시도해야 된다고 합니다. 

 

 

달걀 노른자

  비듬 없애는 법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계란입니다. 달걀 노른자를 모발의 양에 따라 1개~2개 정도만 골라내어 머리카락이 아닌 두피에 발라준 후 헤어캡을 착용하여 1시간 정도 기다립니다. 

  달걀 노른자가 흐르거나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헤어캡이 벗겨지지 않게 주의하것이 좋습니다. 1시간이 지난 후 노른자가 남아 있지 않도록 잘 감아주면 됩니다.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을 머리카락에 바른 후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씻어내면 됩니다. 자기 전에 머리카락에 올리브 오리을 바른 후 수건이나 캡으로 감싸 오일이 머리카락에 스며들게 하면 다음날 아침에 비듬이 크게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과초

사과초 4분의 1컵과 물 4분의 1컵을 분무기 용기에 담아 섞은 뒤 비음이 많은 곳에 뿌려준다. 그리고 15분~60분 정도 방치한 후 머리를 감아주면 된다. 이 방법을 이주에 한 번씩 반복해 주면 두피의 산성이 변화돼 비듬이 제거된다. 

 

 

구강청결제

마른 머리에 구강청결제 1/2컵과 물1/2컵을 섞은 액체를 묻힌 뒤 5분간 마사지해준다. 

이후에는 물로 머리를 깨끗이 씻어낸다. 구강청결제에는 두피치료에 좋은 항진균제 성분이 포함돼 있어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빠른 두피치료제로 불리고 있다. 

 

 

샴푸와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를 섞은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비듬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베이킹 소다에는 각질제거 기능이 있어 죽은 피부조직을 제거해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방법으로 몇 주간 지속해서 머리를 감는다면 건강한 두피뿐 아니라 부드러운 머릿결도 얻을 수 있다. 

 

 

다진 마늘 팩

마늘 6알을 다져 10~15분 숙성시킨 뒤 꿀 7스푼을 섞어 `마늘팩'을 만든다. 이 팩을 두피에 전반적으로 펴 바른 뒤 5~10분이 지났을 때 샴푸로 머리를 헹궈준다. 마늘은 두피에서 증식하는 비듬균 및 여드름균을 깨끗이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에는 보습작용과 항균작용이 있어 두피 당김이 심했던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천연 비듬 치료제이다. 코코넛 오일 3~5스푼을 두피에 바른 뒤 1시간 후에 샴푸로 머리를 감아준다. 이때 린스는 건너뛰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을 5~7일간 꾸준히 시행한다면 일주일 뒤 비듬이 사라지는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금으로 머리 감기

따뜻한 물로 헹군 머리에 천연소금을 뿌리고 15분간 기다린다. 이후에 오로지 찬물로만 머리를 깨끗이 헹궈주고 자연건조한다. 소금 샴푸는 과다한 피지를 제거해주며 두피를 자극해 모공을 조여 비듬의 발생을 막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