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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가방'인기 3000개 완판

by 기대다     2021. 9. 29.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제는 국내에서 뜨면 글로벌 스타로 이어지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네요. 

 

극중 여주인공인 신민아(37)가 들고 나온 가방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재가 되었네요. 

지난 5월 11일 방송된 4, 5회에서 윤혜진(신민아 분)이 남자 주인공 홍두식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에서 과 초등학교 양치 교육 후 바닷가로 향하는 장면 등에서 노출되었는데요. 

 

 

28일 패션업게에 따르면 해당 가방은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의 말라 레이디백'이라고 합니다.

 

밀라 레이디는 잔잔한 물결 느낌의 엠보 가죽이 적용된 레트로 디자인이 특징으로 숄더 형태와 더불어 크로스로도 착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드라마 방영 이후 해당 제품은 2차 리오더까지 모두 소진됐다. 예약 판매까지 고려하면 약 3000개가 판매되었다고 하니 어마어마 하네요. 

 

쿠론 관계자는 “극중 의사 역할에 맞는 신민아의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과 쿠론의 클래식한 감각이 잘 맞아떨어졌다”며 “제작지원을 통해 밀라 레이디 백 이외에도 장면에 어울리는 다양한 가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의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밀당 힐링 로맨스 물인데요. 

최근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12.4%, 초고 14.5%를 돌파,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에 시청률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고공행진중입니다. 

 

오징어 게임에서 나왔던 소품들 중 주인공이 입었던 456티셔츠와 달고나 세트가 열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사회에 오징어게임 신드롬까지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미디어의 힘이 정말 대단하네요. 신민아같은 인기 배우가 입은 옷과 가방 등 소품 들도 같은 맥락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네요. 

 

앞으로 어떤 제품들이 인기와 함께 급상승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