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에게 갑질과 프로포폴 투약 의혹 등을 제기한 전 매니저 김모씨가 징역형을 구형받았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으로 열린 공판에서 김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신현준은 자신은 SNS에 관련 내용을 올리고 "정의"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 에이치지에필름 역시 "신현준과 그의 가족이 거짓 명예훼손으로 오랫동안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법의 엄정한 판단이 있을 거으로 기대한다"며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신현준 매니저로 13년 동안 일하며 폭언을 듣거나 수익 배분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하며 그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했습니다. 또 신현준이 2010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으나, 경찰은 이를 불법성이 없다고 보고 반려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신현준에 대한 김씨의 고소 건은 혐의없음으로 불기소됐습니다. 신현준은 같은 해 김시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회손죄로 고소했습니다.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으며, 지난 3월부터 공판이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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