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GV60 디자인과 가격

by 기대다     2021. 9. 28.

오늘은 이번에 출시되는 GV60 디자인과 가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V60 디자인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8월 19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 기반한 첫 번째 모델인 'GV60'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차량의 전체적인 외부 디자인은 역동성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량 지붕이 낮게 떨어지는 쿠페형 SUV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면부

 

제네시스 공통 디자인인 두 줄 헤드램프와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이 눈에 띕니다. 또 기존 모델과 다르게 그릴을 램프 아래에 배치했다고 합니다. 이는 전기차 특성에 맞춰 차량 하부에 위치한 고전압 배터리의 냉각효율을 높이는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능적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후드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이 최초로 적용됬다고 합니다. 기존 엠블럼의 두께를 80% 가까이 줄인 납작한 표면에 명품에서 볼 수 있는 기요셰 패턴을 각인했다고 합니다.

 

 

후면부

 

감성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투 라인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 쿠페형 루프 끝단에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를 장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리어 펜더 부분의 숄더 볼륨을 강조하여 낮고 와이드 한 프로파일 구현 각종 센서와 후진 등, 리어 턴 시그널 등 기술적인 기능이 있는 요소들을 하단에 대조적으로 구성하여 고성능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고 합니다.

 

 

내부

 

내부는 브랜드 공통 디자인인 '여백의 미'를 추구하면서 차별화 포인트를 집어 넣었습니다.

 

대표적인 것

 

실내 디자인에서도 제네시스 고유 디자인을 기존 레이아웃에서 녹여냈다고 합니다.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털 스피어

 

크리스탈 스피어는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오고 시동 시에는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와 미래형 모빌리티에 탑승한 듯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해준다고 합니다.

 

크리스탈 스피어가 위치한 플로팅 콘솔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을 적용해 전용 전기차의 특징인 슬림 칵핏과 플랫 플로어와 함께 승객에게 극대화된 실내 공간감을 선사합니다.

 

 

와이드하고 슬림한 조형으로 디자인된 크래쉬 패드는 쾌적한 실내 공간감을 더하고 대화면 통합 표시계(cclC)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되면서 하이테크 한 이미지를 연출해준다고 합니다.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은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럭셔리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차량의 신규 기술과 성능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 예상

 

기존에 제네시스에서 출시한 차량은 G70은 4000만 원대 GV70은 4700만 원대입니다.

 

GV60은 모델에 따라 최대 436마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77 kWh 배터리를 장착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4500~5000 초반 정도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