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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생활에 도움되는 `기침감기 빨리 낫는법'

by 기대다     2021. 10. 15.

 

요즘 아침 저녁 극심한 일교차로 인해 목감기가 유행인데요. 

코로나로 자칫 오해될 소지가 있어 여간 신경쓰이네요. 

 

보통 기침감기는 `인후염'으로 불리는데요. 공기가 통하는 호흡기관인 후두와

공기와 음식이 각각 넘어가게 하는 인두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하고, 이로 인해 인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인후염이라고 합니다. 

 

기침감기 = 인후염 증상

  인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된다. 급성인 인후염의 경우 과로, 면연력 저하, 큰 일교차 등으로 발생한다. 

만성 인후염은 급성 인후염의 반복적인 재발, 흡연, 지나친 목 사용 등으로 인해 인후염이 만성화되는 것을 말한다. 

인후염, 즉 목감기에 걸리면 목구멍에 이물감이 느껴지며 건조하고 칼칼한 느낌과 함께 기침이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  또한 기침 증상이 심화되면 쉰 목소리가 나고 가래가 끼며, 침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집니다. 고열과 식욕부진을 동반하기도 하며, 편도선에 하얀색 가피가 끼기도 한다. 

 

 

기침감기 빨리 낫는법

1.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목감기 빨리 낫는 법은 바로 목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목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은 목의 염증을 완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를 위해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물 섭취는 염증을 완화하고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일반적으로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목 점막을 자극하지 않고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염증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열감이 발생하는 것을 낮춰주기 위해 찬물을 마시는 것이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때 물보다 더 좋은 것이 바로 우리의 ''이다. 침에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뮤신은 인체의 소화기 기관에서 분비되는 점액 성분이며, 끈적거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  뮤신은 위 점막을 보호하여 소화와 음식물 이동을 돕는데, 이러한 뮤신이 목 점막을 코팅해주는 역할 또한 수행하기 때문에 목 점막의 수분이 날라가지 않게 도와준다. 때문에 목감기 빨리 낫는 법으로 껌이나 목캔디를 계속 물고 있음으로써 침이 계속 분비되도록 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내부적으로 침의 분비를 활발히 함으로써 목 점막에 윤활유를 코팅해주는 동시에, 외부의 공기에 신경써준다면 더욱 더 빠르게 목감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2.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춥지 않다면 창문을 열어 습도를 조절한다. 

  목감기 빨리 낫는 법 두번째는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의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자기 전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주변에 널어놓음으로써 공기의 습도를 조절해주면, 염증이 생긴 우리 기관지의 건조함 또한 완화된다. 가습기보다 좋은게 창문을 조금열어 자연적으로 습도 조절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3. 기침감기에 좋은 음식

마지막으로 목감기 빨리 낫는 법으로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주는 방법이 있다. 목감기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염증 완화와 폐 기능 향상, 기침과 가래 등에 좋다고 알려진 생강, 도라지, 배, 대추 등이 있다. 

  생강차, 도라지차, 대추차 등 따뜻하게 차로 만들어 마셔주면 목이 편안해지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4. 기침이 오래가거나 심하면 바로 병원방문 치료

목감기는 흔히 며칠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낫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2주가 지나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고 기침과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보다 체계적인 검진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목감기를 방지하려면 손씻기와 양치질 등을 생활화하여 위생을 철저히 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연과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삼가하여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