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치매보험 이제는 필요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매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보건부에서 치매 국가책임제를 발표하면서 다음 달인 10월부터 입원, 외래등 치료비 부담이 큰 치매 중증 환자분들의 진료비 본인 부담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현재는 20~60%를 부담해야 하지만 10%로 낮아진다고하니 치매로 재정적인 부담이 있으셨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또한 12월부터는 전국 각 시,군,구 252개 보건소에 설치될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적으로 치매상담과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죠!

 

또한 추가로 신체기능은 이상이 없지만 치매만 앓고 계시는 경증 환자분들도 새롭게 부여되는 치매등급에 따라 주, 야간 치매 보호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현재 인구고령화로 인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2050년정도가 되면 치매로 나가는 비용만 106조원이나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현 정권에서만 임기 내에 5조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이 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치매환자는 현재 약 72만명에서 2030년에는 두 배 가까이되는 127만명이 늘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걱정이 되는 부분 입니다..

 

 

또한 경증환자도 요양 6등급을 신설하여 장기요양혜택을 준다고 하니 보험사에서는 막대한 보험금이 나갈 것으로 판단하여 현재 치매보험뿐만 아니라 간병보험까지 담보를 올해 초부터 계속해서 축소해나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앞으로는 상품도 없어질 것이라고 말이 많이 나와 저 뿐만 아니라 제 주변 지인분들도 많이 알아보시더라구요.

 

 

 

 

간병보험의 경우 치매가 굳이 걸리지 않아도 암이나 기타 질병, 상해로 인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활동에 제한이 조금이라도 있을경우 요양등급을 주고 보험사에서는 많게는 7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환급률도 높아 아이들에게 나중에 목돈마련을 위한 자금으로도 준비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앞으로 경과는 더 지켜봐야하지만 앞으로 들어갈 막대한 자금, 보험사의 거부 등 여러가지 정황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어떻게 노후를 준비해야 할까 고민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지만 지금으로서는 저의 최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제 노후를 위해서..

 

혹시라도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거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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