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영한 뇌졸중에 대해 안내 드리려고 합니다. 해당 내용과 관련된 보험상품은 다들 너무 잘 아시기 때문에 일단 상품보다는 질병에 대한 안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뇌졸중 초기 증상으로는 머리가 많이 아프거나 어지럼증을 느끼며, 한 쪽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겹쳐보이는 현상, 걸음을 걷기가 어렵고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언어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 빈혈로 생각하거나 피로감으로 생각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말하는 골든타임은 180분으로 보더라구요. 하지만 발견 후 병원까지 오는 시간 중 골든타임을 넘겨서 도착하는 환자들이 180분을 훨씬 넘는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영상을 보시죠!!
제 티비를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질병으로 인해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정말 안타까웠고.. 다른 한편으로는 제가 그렇게 아플 때 아니면 제 주위의 사람들이 아플때 어떨까를 생각하다가 미리 준비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잘 아시겠지만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우리 몸의 총사령관인 뇌에 손상을 가해 신체 기능을 잃게 하거나 심하면 목숨까지 앗아가는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30~40대에도 많이 나타난다고해서 꾸준한 몸 관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뇌졸중은 전 세계 인구 6명 가운데 1명이 일생에서 한 번은 경험한다고 합니다. 수치로 따지면 낮은 확률은 아닌거죠
▲ 사진- 생로병사의 비밀 예고편 캡쳐
뇌졸중의 대표적인 장애로는 편마비로 인한 보행장애, 안면마비, 언어장애, 삼킴장애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삼킴장애는 초기 뇌졸중 환자 80%가 겪는 장애로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말합니다. 삼킴장애는 영양결핍 가능성 뿐만 아니라 침이나 음식이 기도로 넘어가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고 이는 뇌졸중 초기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사진- 생로병사의 비밀 예고편 캡쳐
침을 당연히 삼키는 줄 알았다가 마비로인한 삼킴이 힘들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ㅜㅜ
그리고 한 번이라도 뇌졸중을 겪은 사람은 재발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뇌졸중이 재발하면 장애 위험이 훨씬 커질 수 있어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되고 위험요인 조절에도 힘써야 합니다
위험요인이라는 것은 많은 이들이 겪는 당뇨병, 고혈압이나 음주, 흡연 등이 포함되는데요. 이 요인을 조절하면 뇌졸중 위험에서 벗어나거나 한 번 걸렸다 하더라도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런것들을 조절하지 못하고 재발하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게 일어나더라구요..
정리하자면 젊다고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고혈압이 있으신분들은 뇌졸중 발생확률이 50% 이상된다고 하니 따라서 꾸준한 운동, 음주, 흡연등을 최대한 피하시고 몸관리에 꼭 신경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단 진단을 받게되면 병원비부터 치료비 부담도 상당히 많고 마비가 오면 가족들이 챙겨야하는 부분 때문에 환자 본인만 힘든 것이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같이 힘듬을 많이 나눌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미리 보험을 들어두는 건지 싶기도 하네요
보통 보험의 경우 암, 뇌, 심장관련 질환은 3대질병으로 분류하여 보험에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장은 최소 1천만원 이상, 평균 3천만원 정도 가입하셔서 미리 예측할 수 없는 사고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선택은 자신이 하는 거니까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내일은 간병보험(치매보험)에 대해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