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추석연휴가 끝나고 첫 하루가 끝나갑니다.
연휴가 끝난 하루는 어떠셨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매우 지친 하루였습니다.. 아침에 출근이 정말...힘들었네요
오늘은 당뇨에 대해서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당뇨의 경우 가족 혹은 주변 지인을 통해 아니면 티비를 통해서 접하신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나이를 많이 드신 노인분들의 경우 당뇨로 진단받으신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매 년마다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빠르게 증가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식습관, 과음, 생활환경등의 여러가지 이유
2.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존에 모르고 넘어갔던 당뇨 초기증세등을 미리 발견하는 이유도 증가에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0년 기준 201만명에서 2016년 251만명으로 정말 수치가 많이 올랐네요!
여기서 더 중요한 사실 대한민국 국민 대상으로 10명중 3명이 암 발생확률이 있다고 하는데 2020년정도가 되면 당뇨병환자가 10명중 5명이 넘어선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포스팅을 하면서 당뇨에 대해 다시 한 번 공부하면서 깨닫게 되었는데요.
당뇨의 경우 40대부터 급격하게 늘어나서 50, 60대까지도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뇨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 당뇨란?
말그대로 당이 몸에서 배출된다 라는 뜻입니다.
몸 속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쓰여야 하는데 포도당이 높아 소변으로 포도당이 계속 나오는 증상입니다.
포도당은 탄수화물의 기본으로 이루어져있는 구성성분입니다. 그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된 후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려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때 인슐린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 당뇨의 원인?
첫번째로 가장 큰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당뇨증상이 없더라도 가족력이 있다면 꼭 점검하시는게 필수입니다.
보험사에서도 사실 취급을 별로 안하지만 몇 군데에서는 당수치에 따라 담보가입도 가능합니다.
두번째로는 건강, 약물복용등이 있는데 비만인 경우에는 당뇨병 발병률이 더 높아집니다. 비만의 경우 인슐린을 더 많이 요구하여 그 기능을 점차 떨어뜨려 당뇨병이 걸리게 되는거죠.
● 당뇨의 증상?
1.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몸의 혈당이 높아지므로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되는데, 그 때 포도당이 물을 가지고나가 소변이 잦아집니다.
2. 갈증을 느낍니다. 소변이 증가함에 따라 수분이 계속 배출되기 때문에 이것이 갈증으로 이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3. 공복. 말그대로 음식을 먹고나서 에너지로 쓰여야하는 성분들이 소변으로 계속 나가기 때문에 계속 먹게 되는 것이죠.
이 외에도 여러가지 원인들이나 증상들이 있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알맞은 식습관으로 몸 관리에 신경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당뇨에 관한 다음이야기는 당뇨로 인한 합병증과 예방방법등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